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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주민의 택배 배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정부에서 새로운 지원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바로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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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정책의 도입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택배 추가 배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지원하는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섬 지역 주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한 조치로, 22일부터 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섬 지역 주민의 택배 이용 부담 상황
섬 지역에서는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별도의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데, 이로 인해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이용 부담이 컸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의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정책 개선
올해에는 섬 지역 주민들이 이런 지원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연중으로 확대하고,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배송비 실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 이용에 있어서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신청 방법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을 원하는 섬 지역 주민들은 본인 명의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한 후,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택배 이용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지자체는 신청인의 택배 이용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해양수산부의 앞으로의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이 필요한 택배를 이용하는 데 더 이상의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들의 민생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044-200-5733)
